[공공뉴스=이민경 기자] KT(회장 황창규)가 ‘5G’, ‘1G 인터넷’ 프리미엄 가입자 100만 명을 동시 달성하며 수익성을 확보했지만 투자와 마케팅 비용 출혈 여파는 여전했다.KT는 올 3분기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(K-IFRS) 연결 기준 매출 6조2137억원, 영업이익 3125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.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4.5% 증가하고, 영업이익은 15.4% 감소한 수치다.5G 네트워크 투자와 마케팅 비용 부담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줄었지만 전분기보다 8.4% 증가하며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.무선사업 매